고객센터

복권뉴스

파워볼로또 4억2500만불 주인공 당첨금 받으러 나타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4-04-02


현지시간 지난2월19일 추첨한 미국연합복권인 파워볼추첨에서 무려 4억2500만 달러(약4500억원)
가 걸린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 1등에 당첨된 레이 버튼이라는
남성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복권관리국에 나타나 당첨금을 수령했다. 그는 4억2500만
달러 전액을 받는 연금 형식이 아닌 일시불 수령방식을 선택해 2억4200만 달러를 받아갔다.

마치 영화 '스타워즈'의 요다같은 행색을 하고 나타난 그는 "믿기지 않았다"고 당첨순간을 회상했다.

지역 언론은 개별 인터뷰도 거부하고 나이를 밝히지 않은 버튼이 꽤 나이가 든 노인이라고 전했다.

당첨번호가 맞는지 수십번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다는 그는 "당첨된 뒤 며칠 동안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당첨번호는


당첨 사실을 확인한 뒤 그는 복권국이 펴낸 당첨자 가이드북 안내대로 법률 및 재정 자문을 받느라
당첨금을 받으러오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자선 활동가를 '새로운 직업'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행운의 돈을 어떻게 유용하게 쓸지 전문가들과 상의하고 있다"고 소개한 그는 "불우한 사람,
소아병 어린이, 굶주린 아동을 돕고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작은 종이쪽지(복권)가 삶을 바꾼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최대한 정상적
으로 살아가는 게 장기적목표"라고 덧붙였다.

20년 동안 꾸준히 복권을 사왔다는 그는 캘리포니아주 밀파스의 주유소에서 당첨된 파워볼복권을
구입했다. 4억2500만 달러는 미국 복권 사상 여섯번째로 많은 당첨금이다.

파워볼 복권 당첨자는 당첨금을 일시불또는 29년 연금식으로 받을것인지 추첨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알려주면 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주마다 틀리며 약 6개월에서 1년 이내이다. 당첨금의
지급은 약 6-8주 정도의 기간이 지난후 모든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이 된다.

파워볼 복권은 미국 43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메가밀리언
과 더불어 미국의 최대 연합복권으로 59개의 화이트볼중 5개와 35개의 래드볼중에 1개를 맞추는
로또게임이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무제한 이월된다. 당첨 확률은 1억7천500만분의
1이다.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액은 2013년 3월 메가밀리언 복권이 기록한 6억5,600만달러(약7,350억)
이며, 지금까지 파워볼역대 최고당첨금은 2012년 11월말 5억8,750만달러 (약 6,295억) 6개월후 2013년
5월20일 5억9500달러(약 6375억)의 기록이었다.

유럽복권 미국복권 캐나다복권 신뢰도1위 구매대행업체
Lottocamp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